손흥민과 엇박자를 낸 '콘테 사인' 이반 페리시치(34)가 결국 토트넘을 떠난다.이탈리아의 '인터 라이브'는 11일(현지시각) '페리시치가 인터 밀란 복귀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과 2년 계약을 한 그는 1년 일찍 계약을 끝내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 뿐이 아니다.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이별한 토트넘도 페리시치와 더 이상 동행할 뜻이 없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인터 밀란의 센터백 스테판 더 프레이와의 현금을 얹어 페리시치와 '스왑딜'을 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을 경우 합의하에 상호 계약을 종료하는 방법도 고려
중국 최대 전자제품 상거래 기업 쑤닝과 인터 밀란의 회장, 스티븐 장이 홍콩 법정 소송에서 패소하며 2억 5,500만 달러(약 3,341억 원)에 달하는 빚더미에 올랐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19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채권단 대표인 중국건설은행유한공사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스티븐 장은 지난해 8월 채권자들에 의해 2억 5,500만 달러의 대출금과 그가 보증한 채무 불이행 채권을 회수를 이유로 소를 제기했다.앤서니 챈 고등법원 판사는 "스티븐 장이 프로젝트 재융자에 참여했고, 그가 개인